오늘 다음커뮤티케이션이 한게임 테트리스 게임을 채널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게임 채널링이란, 게임 제작사로부터 판권을 산 퍼블리셔로부터 다시 서비스 권한을 사서 영업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NHN이 테트리스 총판이라면, 다음은 대리점이 된 것입니다.
NHN과 다음은 인터넷 포털 시장에서 최대의 경쟁자인 두 회사의 이런 협력은 다소 의외지만, 흥미로운 움직입니다.
최근 게임 시장에 진입하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다음이 한게임 채널링이라는 강수까지 둔 것입니다. 게임 사업 확장을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네이버와 한게임이라는 양달개를 달고 날아오른 것처럼, 다음도 게임이라는 날개를 달고 싶어하는 것이지요.
두 회사의 흥미로운 협력관계가 얼마나 더 확산된지 두고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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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다음 게임의 콘텐츠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포털 게임 최초로 한게임의 ‘테트리스’ 게임을 채널링 서비스 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최대 게임포털 한게임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테트리스’는
1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사용자층을 보유하며, 전체 이용자수가 총 700만 명에 이르는 국민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게임이 아닌 외부 플랫폼을 통해 채널링 서비스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제휴로 다음 회원들은 한게임에 별도의 회원
가입을 하지 않아도 간단한 인증절차만으로 다음에서 ‘테트리스’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다음은 양질의 게임 콘텐츠를 확대하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6월 게임 서비스를 전격 개편했다. 네오위즈게임즈와의 긴밀한 파트너십 계약 체결을 통해 고스톱, 포커, 보드게임, 캐주얼게임 등
웹보드 게임 및 퍼즐/보드 게임 등의 플래시게임을 한층 더 강화했으며, 채널링 서비스 역시 지속적으로 제휴 업체를 확대 해
나가고 있다.
특히 다음은 최근 그라비티의 대표 게임(에밀크로니클 온라인 등) 및
위메이드의 ‘창천온라인’ 등과 채널링 제휴를 진행했으며, ▶드래곤플라이의 ‘카르마2’ ▶엠게임의 ‘풍림화산’ ▶엔씨소프트의
‘러브비트’ ▶ CJ인터넷의 ‘대항해시대’ 등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 게임을 확보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다음은 하반기 역시 순차적으로 약 10여 개에 달하는 채널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음 송세정 서비스 전략팀장은 “앞으로도 폭넓은 사용자들의 니즈에 부합되는 전문 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꾸준히 지속함으로써 게임 플랫폼의 경쟁력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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