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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1/05 세계 3대 프로그래머 ‘레이 오지’, 새로운 회사 설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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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오지<사진> 마이크로소프트 전 CSA(소프트웨어 설계 책임자)가 새로운 회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일까요? 레이 오지가 4일(미국시각) 페이스북에 모바일 디자이너를 구한다는 글과 링크(jobs.37signals.com/jobs/10271)를 올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코코모(COCOMO)라는 회사가 UX/UI 디자이너를 뽑는다는 구인광고가 나옵니다. 어떤 회사길래 레이 오지가 직접 구인광고를 내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레이 오지가 새로운 회사를 설립했다는 가설이 가장 설득력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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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레이오지가 디자이너를 구한다는 링크 하나 올렸다고 해서 새로운 회사를 설립한 것이라고 단정하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레이 오지는 2006년에 처음 페이스북에 가입해서 단 두 개의 글만을 올렸습니다. 하나는 스티브 잡스에 대한 추모글이고, 또 하나가 이번에 올린 디자이너 구인광고입니다. 평소 잘 쓰지 않는 페이스북에 굳이 로그인해서 구인광고를 올렸다는 점은 코코모라는 회사에 그가 깊이 관여하고 있다는 점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레이 오지는 같은 날 트위터에 처음으로 글을 남겼습니다. 그는 여기서 “(2011년은) 다음 모험으로 연결되는 훌륭한 한 해였다”고 남겼습니다. 레이 오지가 지난 2010년 말 MS를 떠난 이후, 지난 해 새로운 회사 설립을 위해 준비한 해 왔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구인광고에 따르면, 코코모는 보스턴과 시에틀에 본사가 있으며, iOS와 안드로이드 등 모바일 소셜 서비스와 관련된 인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레이 오지는 IBM의 이메일 솔루션 로터스 노츠를 개발해 ‘로터스의 아버지’라 불리는 인물입니다. 레이 오지에 대해 빌 게이츠는 세계 3대 프로그래머라고 극찬한 바 있습니다. 빌 게이츠는 레이 오지 영입을 위해 그가 설립한 P2P(Peer to Peer) 협업 솔루션 업체인 그루부 네트웍스를 인수할 정도로 그에게 관심을 보였습니다.

MS에 입사 이후에는 계속 승승장구 했고, 빌 게이츠가 경영에서 손을 땐 후에도 놓지 않고 있던 CSA 자리를 레이 오지에 물려줬습니다. 현재 MS의 클라우드 컴퓨팅 전략을 레이 오지가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MS의 전직 임원이었던 매트 포프도 같은 구인광고를 트위터에 올리고, 레이 오지가 이를 리트윗 했습니다. 매트 포프도 ‘코코모’에 참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2012/01/05 15:21 2012/01/05 15:21